[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4~15일 여수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70여 개 사업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여수소방서의 국가산단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를 토대로 국가산단 관계자와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로 2024년 주요정책과 업무를 공지하고, 개정되는 소방법렵 등을 다뤘다.
이 외에도 여수소방서 산업안전팀(소방위 김필호)은 ▲최근 3년 여수국가산단 사고 현황 공유 ▲2023년 여수국가산단 사고 사례 공유 ▲작업자 부주의 등 사고 관련 문제점 분석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 당부 ▲차기년도 여수국가산단 소방 주요 안전대책 안내 ▲민·관 협력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2023년에도 물론 크고 작은 안전사고는 발생하였지만 이 곳에 모인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으로 인명피해를 비롯한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특히 “전체 사업장에서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는 것은 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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