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14일 고흥읍사무소에서 고흥읍 이장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3心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조현기 교통관리계장이 강사로 나서 고흥지역에서 발생했던 교통사고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3心 프로젝트 시책’을 소개했다.
3心 프로젝트는 ‘조심 관심 합심’이라는 명제로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노인회, 모범운전자회 등 5개 유관기관이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 이장들은 “고흥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더 실감나는 교육이 되었다”며 “마을 주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노인교통사고예방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허양선 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