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3년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을 지난 9일, 재단 공연장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대회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수상 청소년을 시상하여 성취 지향적인 사고를 획득하며 상위 단계로 도전을 심어주기 위해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수상 청소년, 가족, 관계 기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활동사항을 돌아봤다.

 행사는 개회, 봉사대회 및 포상제 시상, 인사말씀, 활동사례발표,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는 활동사진 전시, 포토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20명의 청소년과 기관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고,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해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가에서 인증한 포상 청소년 171명에게는 국제협회 인증서 등을 수여했다.

 여성가족부장관사 수상자인 이루희(문태고 1년)는 “학업 외 시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활동하였는데 이런 큰 성과를 얻어 너무나 행복하며, 오늘 이 행사가 내 삶에 재능과 가치를 창조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씨앗이다”라고 봉사활동을 강조하였고 “포상 청소년은 자신감과 가능성의 덕목을 심어주어 청소년 시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전라남도 청소년행복성장지원 혁신지구 선포식’, ‘2023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등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사업 등을 추진하여 ‘전남 지방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미래산업 활동 지원’, ‘후기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등 청소년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