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10만 명씩 그것도 세 번이나 수료했다는 게 정말 놀랍다. 또 사진에 담긴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질서 정연한 모습도 인상 깊었다. 눈으로 보기 전에는 믿기 어려웠는데 실제로 여기 와서 사진과 영상을 보니 그 규모가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된 한 시민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지난 8일 광주에서 열린 ‘신천지 연말 초청회’에 참석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달에 이어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Together 10만, Review 10만)’를 주제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열었다.
◆ 세계도 놀란 ‘10만 수료식’…말씀 찾는 목회자, 신앙인 몰려와
‘10만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교육 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 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10만 8084명이라는 놀라운 수의 수료생을 배출해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단일 교단에서 세계 최대 규모 수료생을 배출할 수 있었던 데는 목회자와 말씀 교류를 원하는 교회들의 증가에 있다. 올해 수료생 중 전‧현직 목회자(6274명)는 작년과 비교해 약 12배 증가했으며, 국내외 교회에서 약 1만 건(국내 399건, 해외 80개국 9194건)의 MOU가 체결됐다.
생생한 수료식 현장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전국 곳곳에서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광주교회는 성전 2층에 10만 수료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대형 사진을 시작으로 ▲수료식의 의미 ▲1만여 명의 요한계시록 실상 증거 카드섹션 퍼포먼스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10만 수료식 ▲수료식 축하공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 “교회 급성장과 급감의 차이는 ‘요한계시록’ 때문”
이날 연말 초청회는 사진전과 함께 행복 세미나도 같이 진행됐다. 행복 세미나는 지난 5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으며, 매 행사에 2000여 명이 꾸준히 다녀가 올 한해에만 1만 6000여 명 이상의 초청객이 참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행복 세미나에서 이정우 지파장의 토크 콘서트는 매회 수준 높은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지파장은 이날 “여러분 인생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생로병사, 삶과 죽음에 대해 강조하며 “한 번뿐인 인생인데 우리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신도 우리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성경을 주셨고, 이 성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행복한 삶을 살고 천국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라며 성경의 가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국에 가기 위해 오늘날 지켜야 하는 말씀이 있다”며 “성경에서 ‘창세기’는 하나님이 지구촌에 생명을 만들었다가 떠나가신 내용이고,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이 돌아오시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천국이기에 다시 오시는 내용이 기록된 요한계시록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을 알려주지 않지만, 신천지예수교회는 육하원칙에 맞춰서 요한계시록을 정확하게 증거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 이유는 ‘요한계시록’ 하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파장은 “여러분들의 인생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잡아, 더 빛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이 시간이 여러분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 고 강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10만 8084명의 ?가 !로 바뀌다’라는 표제로 홍보 중인 이번 세 번째 10만 수료식 사진전은 오는 12월말까지 신천지 광주교회 2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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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행사들 하는 것 보면 뭔가 있는 단체인듯? 대단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