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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음식 맛 브랜드 개발로「맛고장·대구」육성에 날개를 달다
  • 기사등록 2010-05-01 1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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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0 세계소방관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계기로 지난 2월에 발표한 『맛고장·대구』달성, 2단계 육성전략 핵심과제중 하나로 대구음식 홍보마케팅 전략사업으로 민간단체인 사)한국음식업대구광역시지회가 주도하여 대구음식 맛 브랜드인 “대찬맛”을 개발하여 타도시와 차별화 전략에 나서는 등 음식산업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맛고장·대구」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대구를 대표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대구 음식 맛브랜드’ 개발사업을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회가 주관이 되어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디자인 개발공모사업에 참여·선정되어 몇 차례 디자인 전문가 그룹 심의, 음식업시지회 및 구·군 의견수렴, 시민·영업주·기자 등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대찬맛’이라는 대구 음식 맛 브랜드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업 주관 단체인 (사)한국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와 협의하여 상표출원 신청과 그 동안 지역에 한정된 음식홍보를 전국 대상 광역화 홍보를 실시하기 위하여 상반기에 수도권(서울역, 서울지하철역등)에 맛고장·대구 “대찬맛” 대구음식 맛 브랜드를 홍보하고, 또한, 음식관련 홍보물 발간 시 맛브랜드 병행 홍보와 방송·언론매체 등을 통한 점진적 홍보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며, 이런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대구 음식의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구음식의 전국 대표성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전하였다.

「맛고장·대구」2단계 육성전략중의 하나로 지난 3월말에 선정된 대구음식 맛지기인 대구식객단(329명)은 대구음식홈페이지(www.daegufood.go.kr) 를 통한 맛집후기 등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 활발한 홍보활동 전개와 고객중심의 콘텐츠 강화로 대구 맛집을 찾고자 전국 맛 누리꾼들의 방문이 늘어 일일평균 방문자수가 지난해 보다 10배이상인 2,000여명이상이 매일 대구 음식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이외 매년 하반기에 실시한 일반·휴게음식업시지회주관 기존영업주 교육을 상반기인 5-6월중에 실시하여 성공 CEO 특강, 국제행사대비 친절·청결교육 등 수요자중심의 현장맞춤식 교육으로 개편·실시하고,

지역에 산재된 음식점들을 국제음식 도시에 걸맞도록 외국인 및 대구를 찾아오는 외지인들의 수요에 맞추어 외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점, 외국인 운영하는 음식점(현지식),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음식점, 건강음식점(無MSG) 등 테마별 전문음식점 선정·육성사업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금번, 2단계 육성전략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대구 음식산업 발전전략 실행전략에 기반을 둔 선택과 집중으로 대구지역 음식문화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다가오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기점으로 대구를 찾아오시는 고객들로부터 “맛고장·대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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