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곡성군은 지난 7일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최혜진)와 함께 곡성군 소아과 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 일환인 모의창업활동으로 팝업스토어운영, 팝업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마련한 후원금 243만 5천 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곡성군의 소아과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후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비영리단체인 초록우산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프로젝트로 농촌지역에 부족한 민간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항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의 곡성방문 진료, 인근 도시 지역 소아청소년과 사전 예약, 소아청소년과 반값 진찰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조리과학고 최혜진 교장은 “학생들이 모의창업활동을 통해 실제 사업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의 소아과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기부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곡성군의 소아과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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