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광주광역시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최상돈)가 주최하고 사랑의 끈 연결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가 5일, 광주 광산구 신창동 행정복지센텨 대강당 3층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상돈 회장은 제11회 '2023년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하면서 식전공연으로 ‘매년 광주팝스오케스트라(지휘자 문경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해 오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1981년에 법인허가를 득하고서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 걸쳐 다양하게 장애인 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우리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인과 멘토-멘티 1:1의 결연을 멪어주는 사업이 매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영금 광주광역시사랑의 끈 연결운동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광주에 거주하는 장애 학생 및 다문화, 새터민, 소외계층 학생들과 사회 지도층간의 1;1자매 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행복을 공유하는 소중한 나눔운동‘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광역시신체장애인복지회 최상돈회장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광주시교육청도 학생이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랑의 끈 연결운동’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세준(용주초 6), 최진주(선광중 1),김재현(세광고 3) 외 17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2023년 제11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소정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문경재 광주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이날 1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본 행사와 장학금 수여식까지 진행에 경주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광주팝스오케스트라는 1997년 2월 6일,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공연자등록을 마친 후 3월 1일 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상임지휘자 문경재의 지휘 아래 창단연주회를 개최하면서 출발했다. 광주팝스오케스트라는 광주의 대중문화 분야의 최초 민간단체로 2017년에는 광주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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