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과역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심)는 지난 12월 4일부터 3일간 과역면사무소 내 부녀회관에서 ‘사랑愛 김장김치 행복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32명과 면 직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행사에서는 특별히 맛좋은 배추를 엄선해 직접 손질하고, 절이고, 버무리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는 직접 김장하기가 어려워 긴 겨울 밥상을 걱정하는 독거노인과 소외 이웃 150가구를 가가 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영심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 마음씨처럼 날씨도 포근하게 도와줘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며 “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기운을 받으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석 면장은“해마다 새마을 부녀회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실천의 의미를 되새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더욱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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