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 한려 로타리클럽(회장 윤형채)이 지난 4일 만덕동에 연탄 사용 취약계층 5세대에 겨울나기 연탄 1500장을 나눔했다.
이날 한려로타리 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은 주말임에도 직접 연탄을 배달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동절기 한파를 건강하게 이겨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 세대에 사랑의 케이크도 함께 전달했다.
후원 대상자는 고령과, 장애인 등의 취약세대로 “소득이 미미해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도움을 주어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려로타리 클럽 윤형채 회장은 “요즘 경기가 어렵지만 주변을 보살피고 직접 봉사로 챙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문우환 만덕동장은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한려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등불이 되어 주는 봉사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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