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3일 오후 3시 38분께 군남면 대덕리 공동주택에서 음식물 탄화가 발생했지만 화재경보기로 조기에 발견해 안전조치됐다고 밝혔다.
이날 거주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한 사이 내부 음식물이 탄화되면서 화재경보기가 작동했다. 현장 도착한 소방대가 안전조치했다.
음식물 탄화로 인한 출동은 대부분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을 조리중 가열되어 발생하는 화재로 주택·아파트가 다수를 차지하고 원인은 부주의로 나타난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물 조리 중에는 자리를 지키고 화재에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을 설치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둬야 한다”며“소중한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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