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보건소와 협업으로 겨울철 화재 취약계층 찾아가는 화재안전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화재안전 서포터즈는 고흥소방서, 고흥군 보건소, 고흥군 다문화 가족센터가 협업한 것으로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거주 마을을 방문해 화목보일러의 안전사용을 지도하고, 음식 조리 시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진행한다.
특히, 고흥군 재난안전과에서는 이번 겨울철 주택 화재안전을 위해 가스타이머 콕 100개를 지원했다.
앞으로 월 1회 읍, 면 마을을 방문해 순회진료와 동시에 겨울철 화재예방 지도와 주택화재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정식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엔 춥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눈높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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