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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 중기부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수상 - 험로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다목적 모빌리티’로 수상
  • 기사등록 2023-11-23 1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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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대한민국 메이커스타에 출전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열렸으며 총 10팀의 수상팀 가운데 목포대 창업혁신센터 ‘모빌리시티’팀이 장려상을 수상, ‘이엠티’팀이 본선에 입선했다.


대한민국 메이커스타는 대한민국의 메이커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를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시제품․제품화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모집을 시작으로 총 30팀 모집에 243팀이 신청, 8: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제조 창업에 대한 메이커들의 열기를 짐작케 했다.


이번에 수상한 ‘모빌리시티’팀은 응용(AIO)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초기 창업기업 ㈜웨이브에이아이와 함께 구성한 팀으로 올해 메이커 스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제품은 ‘인공지능 기반 다목적 모빌리티’이다.


개발 제품은 험로주행이 가능한 산악용 SUV의 플렉스 서스펜션 방식을 착안하여 적용한 바퀴로 오프로드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공장, 스마트팜, 농경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로 개발하였으며, 대상 추적 기능, 무인 주행, 군집 주행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제조업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메이커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주춧돌로써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데에 메이커 교육, 시제작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오는 11월 29일(수)에 올 한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메이커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MNU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메이커 스타에 참가한 팀들의 제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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