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화정면은 관내 경로당에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닿아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과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학과장 강화영 교수)는 화정면 경로당 4곳을 찾아 청결활동을 펼치고 LED등 갈았으며, 백호경로당에는 대형 TV도 기증했다.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로당이 밝아진 만큼 어르신들의 얼굴도 환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화정면 이영민 면장은 “LED등 교체를 통해 경로당의 에너지 비용 절감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환경도 더욱 쾌적해 졌다”며, “궂은 날씨에도 먼 화정면까지 달려온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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