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인문대학은 오는 11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도림캠퍼스 인문대학 일원에서 ‘2023.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는 ‘인문주간’은 매년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에게 인문학의 진수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목포대가 거둔 인문학적 성과를 정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인문주간은 ‘변화, 인문학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난장토론(소통으로 변화하라) △북&영상 콘서트 △섬 인문학 콘서트(도서문화연구원) △가을타고 버스킹&시화전 △음식문화 축제 △최강 인문 원데이 클래스 △일곱 색깔 인문학 이야기(인문대 7개 학과) 등 강연․심포지엄․전시․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인문주간은 송하철 총장 취임 이후 추진하고 있는 꿀잼 캠퍼스 일환에 따라 버스킹 및 영상 콘서트 등을 신설해 각종 공연과 영상예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또 지난 9월 목포문학박람회를 맞이해 목포대가 선포한‘문화예술 중심대학 비전’에 따라 교내외 인문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변화하는 인문학의 새로운 연구 성과와 최신 동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이경엽 인문대학장은 “그동안 인문주간은 인문학 저변 확대와 융․복합 교육 활성화로 우리 지역 인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며 “올해 인문주간도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선보이는 만큼 인문학의 새로운 변화와 가치를 살펴보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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