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철)은 2023년 10월 13일 진도군 행정동우회(사무국장 박종온) 자원봉사자 12명과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자 여행을’ 진행했다.
함께 가자 여행을 이번 2차 함께가자 여행을 참여자는 중증장애인 12명과 보호자 8명으로 구성되었고, 중증장애인 10명은 모두 휠체어를 이용한 중증장애인이며, 모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외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활력소 제공,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약기관과 유대관계 증진 및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함께 가자 여행을 이번에는 전라남도 강진군 가우도를 직접 휠체어를 타고 한바퀴 돌며 단체와 유대관계를 갖고, 오후에는 고려청자 박물관에서 머그컵을 만들기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하였다.
중증장애인 모두 휠체어를 이용하여 가우도를 자원봉사자 및 보호자의 도움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건널수가 있었다.
중증장애인 박영실님 우리가 언제 이런 곳을 건너지 모르다고 생각했지만 복지관에서 좋은 장소 섭외하여 자원봉사자 덕분에 가우도를 건널 수 있어서 너무 기뻣다고 말했다.
이번 "함께 가자 여행"을 위해 진도군 행정동우회(사무국장 박종온)은 참여자들에게 봉사 및 점심까지 준비해 주셨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철)은 “우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와 이용자를 위해 정말 마음을 다해 노고에 보답하고자 준비했고, 자원봉사자들이 너무 기쁘게 생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꾸준히 함께하겠다. 다시 한번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