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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남도민체전 열전 팡파르 - “문화중심 화순에서 하나된 건강체전”개최
  • 기사등록 2010-04-27 2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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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준비하고 학수고대했던 제49회 도민체전이 드디어 개막됐다.

“테라피의 고장 화순”은 7만 군민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그 진면목을 대회시작일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화순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문화.체육 행사가 화순에서 펼쳐진다.
 
27일 08시 화순군수 권한대행 임근기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에서 7선녀에 의해 성화가 채화되어 성화 봉송이 시작됐다.

이어 16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잔디광장에서 화순군을 방문한 타지역 손님들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 리셉션이 진행되었으며,

도민체전의 개막식은 17시 22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 및 임원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 실내에서 22개 시군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총20개 종목이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경기가 공설운동장 및 22개 보조경기장에서 나눠 열린다.

임근기 화순군수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이번 도민체전이 전국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는 이곳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어 200만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우정과 화합의 문화체전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날 개회식 행사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성화 최종주자와 점화주자인데 성화 최종주자는 김중수 배드민턴 국가대표감독과 배민주, 그리고 점화주자는 이용대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와 조대권 골프선수이다.

개막둘째날인 28일에는 축구를 비롯한 20개 대회 종목이 각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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