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이달 10일까지였던 진남수영장 내 헬스장의 시범운영 기간을 연말(12월 30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진남수영장 헬스장은 올해 2분기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7월 10일부터 3개월간 생활체육지도자 1명을 배치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하였으며, 3개월간 총 1,541명이 이용하였다.
공단은 시범운영 기간 중 「여수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요청, 헬스장 일권 2,000원(2시간)을 추가하여 수영장 회원의 헬스장 접근성을 확대하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영장 월권 이용객만 이용 가능하며 주말·공휴일은 휴무이다.
또한, 공단은 시범운영 동안 만족도 조사 및 이용률, 고객의소리를 수집·검토하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진남수영장 헬스장 시범운영 연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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