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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면, 능주농협–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자매결연 - ‘도시와 농촌의 기막힌 상생 협력’
  • 기사등록 2023-10-24 1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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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전남 화순군 능주면(최인환 면장)은 지난 19일 능주농협, 광주 동구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상호 협력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능주면 역사관에서 가졌다.

 

지난 추석 전 광주 동구 용산 계룡리슈빌 아파트 정문 일원에서 열린 능주농협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것을 계기로 도시와 농촌의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인환 능주면장,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용한, 한대웅, 한금순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과 협약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문화·관광·농업·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능주농협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호보완적이고 실용적인 교류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환 능주면장은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우리 지역의 농산물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최고여서 자매결연을 계기로 명절이나 토요직거래장터 등의 행사를 자주 개최해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시 농산물 출하 농가 교육 등을 통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용한 회장은 “능주농협 로컬푸드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농산물 판로가 확대되는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능주면과 능주농협,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간 교류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 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 동구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광주 동구 용산지구 3개 아파트(용산 계룡리슈빌, 용산 모아엘가 에듀파크, 용산 LH1단지) 1,918세대 입주자의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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