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관장 조현경)은 전주문화재단의 주최로 진행하는 둔산다복 음악회에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금), 밝혔다.
둔산다복 음악회는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일대에서 정석케미칼, 완주산업단지진흥회, 둔산애향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음악회로,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전주문화재단, 정석케미칼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 전환을 통해 가족과 함께 노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내용으로 기획되었으며, 아동권리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뽑기 활동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였다.
조현경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권리증진 및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기회가 되었다.”며, “아동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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