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학과는 ‘2023년 음악학과 정기연주회’를 오는 18일(수) 오후 7시에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 공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음악학과는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피아노, 성악 등 학생 60여 명과 객원단원 10여 명이 참가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5번 등, 클래식 음악 애호가가 선호할 만한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목포대 음악학과 합창단 또한 함께한다.
이날 공연 지휘는 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 금천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최혁재 목포대학교 겸임교수가 맡는다. 최 지휘자는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으며, 한양대, 이화여대, 추계예대, 수원대, 전남대, 안동대 등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다.
국립목포대 음악학과 신지수 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이 모두 마음을 합쳐서 열심히 준비한 음악학과의 간판 행사”라며 “목포시민 및 관심이 있는 많은 분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 음악학과(061-450-60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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