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장애인 소재로 한 로맨스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죽음을 앞둔 아이와 신과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신의선택’ 가 프라하골든리본국제영화제에서 숏 필름 부문 최우수 감독상에 노미네이션에 이름을 올렸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작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여전히 각광 받고 있다. 이어 ‘신의선택’ 또한 해외에서 큰 호평을 얻으면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못지 않게 빠른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
프라하골든리본국제영화제 측은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에 ‘먼저 노미네이션이 되었음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신성훈 감독님의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선택‘ 에 관심이 많았고, 이런 훌륭한 작품들을 저희 영화제에서 빛내주고 더 많은 세계적인 감독님들과 제작자들에게 알려지길 원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황금 리본처럼 진짜 명작을 만들어내는 시청자와 실력 있는 영화인의 연결고리가 되겠습니다’ 라며 소식을 전했다.
‘신의선택’ 은 지난 달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한 ‘할리우드월간영화제’에서 ‘베스트 판타지 필름’ 상과 극중에서 신 역할을 맡아 열연했던 서주형 배우가 ‘신의선택’ 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미국 영화 My Girl’s Choice’ 각본, 연출과 ‘월리엄 오메가의 말할 수 없는 이야기’ (The Untold Story Of William Omega)와 ‘식 마인데드’(Sick Minded)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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