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은 제12회 제대군인주간(10.10.~10.13.)을 맞아 11일(수) 목송산업개발(주)에서 『2023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국가보훈부가 해마다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선정 기업에는 기업홍보, 인재추천,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3개 기업(신규 19개, 재인증 24개)이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는 목송산업개발(주)이 재인증 업체(최초인증 2019.10.7.)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회사 창립 34년인 목송산업개발(주)은 주택관리, 경비, 미화, 소독업 등 고객감동의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승강기 제조 및 설치공사, 유지보수, 감리, 소방시설 관리 및 공사, 시설물 유지관리 및 도장, 방수공사, 전산프로그램 용역 등 6개의 자회사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여명의 제대군인을 고용했고 현재는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들은 장기간 군에서 복무하여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책임감과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으로 군생활에서 배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제공해준 목송산업개발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하였다.
이명식 목송산업개발(주)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을 채용해 보니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해 기업운영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많았으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대해 알고 싶거나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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