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주말에도 가을 낚시 성수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조업 밀집 해역인 여수 돌산 일원 해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께 고민관 서장은 돌산 군내항~월호수도~금오수도~신기항 해역 등을 돌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 출항지와 조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안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고 서장은 돌산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해양 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말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한 만큼 선박 교통안전 확보와 낚시어선 출항 및 입항 시 상시 모니터링과 근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가을 낚시 성수기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8020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