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9월 19일 완도 정도리구계등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숲 속 결혼식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숲 속 결혼식은 ESG 재단인 HD현대 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사회적기업 웨딩업체 ㈜신부넷과 협력하여 소규모 야외결혼식으로 진행하였고, 친환경답례품(명품마을특산품), 국립공원 지역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푸른 바다와 방풍숲, 갯돌소리 들리는 구계등 그리고 완도타워, 국립난대완도수목원에서 신혼부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다.
정병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도 ESG경영실천 및 탄소중립을 통해 국립공원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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