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는 21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의 후원으로 22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생계곤란 보호관찰대상자 15명의 가정에 육류 및 과일 등 식료품을 나눔으로써 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 하승길 회장은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보호관찰지소 윤성규소장은 남원보호관찰소가 개청한 이후 14년째 지속적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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