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강화 -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 범죄 엄정 처벌 -
  • 기사등록 2023-09-19 09:51:0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19일간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 수산물 유통에 따른 불법조업 행위 ▲ 마을 어장 및 양식장 선박 등에 침입 절도 행위 ▲ 선불금 편취 행위 ▲ 어선의 불법 개조 및 증개축 행위 ▲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해경은 각 지역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해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 활동 예정이며, 해·육상 입체적인 활동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가위 명절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며,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해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기간에 수산업법 위반 등 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74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문선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