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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청, 위성조난신호 수신기 설치․운용 - 위성 조난 통신 수신업무 지방청 이관
  • 기사등록 2010-04-22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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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조난 시 사용되는 위성조난통신수신업무가 해양경찰청에서 지방청으로 이관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이 가능해졌다.

서해해경청(청장 이정근)은‘위성조난신호 자동수신을 위해 해경청과 인천, 부선해경서 상황실에 설치돼 있던 수신기를 광역구조본부인 각 지방청으로 이전 설치운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선박조난신호 발생 시, 최초 해양경찰청에서 지방청을 거쳐 해양경찰서상황실로 통보하던 시스템이 앞으로 지방청에서 해당 관할서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해경관계자는“위성조난신호자동발신기(EPIRB)가 지방청으로 이전되어 선박사고발생시 신속한 조난통신 접수로 응급상황에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담당자를 지정해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청은 다음말까지 관할 4개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EPIRB 설치선박 중 해양사고 우려가 있는 어선, 여객선, 유도선 등을 대상으로, 10개 점검 항목을 활용해 도출된 문제 선박에 대해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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