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여수경찰은 8일 밤 거북선공원일대, 유흥가 일대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해병전우회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하며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지역 흉기난동·공원강간살인 등 이상동기 범죄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계속되는 상황으로 여수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특별치안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 모이는 낭만포차거리, 웅천친수공원 등 집중관리 9개소를 선정하고, 가시적인 안전순찰을 통해 이상동기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과 협력방범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이상동기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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