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10일부터 단축 조정한다.
평일은 오전9~오후5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9~정오12시 운영하고,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대응지침’에 따른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하여 검사가 가능하다.
그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 상 코로나19검사자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이다.
이들이 대상 증빙자료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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