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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제 40차 「날씨 프리줌(Pre Zoom)」
  • 기사등록 2023-09-07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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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번 주말 및 다음주 날씨 전망


최근 폭염 현황 및 원인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지난 4일(월)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이는 북쪽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동풍이 유입되어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고, 남쪽으로는 덥고 습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기온 전망

   

다음 주까지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다만, 주말까지는 차고 건조한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고, 밤에는 건조한 공기가 냉각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10일(일)까지 광주, 전남의 아침최저기온은 16~22도, 낮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10일(일) 오후부터는 남쪽 저기압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 날씨

   

현재,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으며, 내일(8일) 새벽까지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 주 강수 전망

   

11일(월)부터 광주와 전남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다만, 북상하는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지역민 당부사항은?

   

당분간 일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밤 사이 기온이 낮아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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