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금) ‘혁신 융복합 의료제품의 제조기술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2023 NIFDS-RSCP Conference)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즈룸(5층)에서 개최한다.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는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촉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간의 협력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202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연 1회 공동 주최하는 융복합 의료제품 분야 대표 학술행사이다.
* 융복합 의료제품 : 의약품, 의약외품과 의료기기가 물리적, 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에 의해 서로 복합적으로 결합된 제품
이번 제3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손수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부장의 축사와 김주희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2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임교빈 과학기술과사회발전연대 공동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융복합 의료제품 GMP 품질확보를 위한 안전성 평가 현황 및 과제(김길수 센터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의료기기 관점에서 바라 본 융복합 의료제품의 현황과 과제(김태형 본부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고분자 성형 기반 융복합 의료제품 제조 기술 동향(김우진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시스템의 최신 연구동향 및 생산공정(라히지 샤얀 최고기술책임자[CTO], 커서스바이오㈜ )에 대한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인 ‘융복합 의료제품 소규모 교류의 장’은 비공개 행사로써 융복합 의료제품의 공통안전기술, 미래대응기술, 법규제,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가들이 분과토론을 진행한 후, 토의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ChatGPT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최경희 교수의 특별강연도 마련되어 최근 발전하는 인공지능기술에 대한 국내 바이오분야 접목 가능성도 살펴본다.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김주희 센터장은 “올 해 세 번째로 맞이하는 컨퍼런스인 만큼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컨퍼런스를 준비하였으며, 융복합 의료제품의 품질확보방안 제시와 혁신 제조기술 소개 등 국내외 최신동향을 공유하여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의 민간 확산과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vb9zg4gi8y)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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