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박경희 교육장)은 24일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 선정학교의 업무 담당자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한 학기 책 한 권 읽기 운영 지원의 일환으로 교육과정 내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나누는 독서 통합 활동 수업으로 학기마다 실시하도록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다.
이러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과정 중심 읽기(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를 바탕으로 관내에서 매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경력교사와 함께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다양한 교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연찬회에 참여한 교사는 “단순히 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 학습자료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 교류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10월에 있을 작가와의 만남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성장, 비상구, 차별, 편견을 주제로 「사람을 찾습니다」 양인자 작가, 「불량가족 레시피」 손현주 작가와 함께 10월 24일(화)부터 10월 27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2교,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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