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제15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사회안전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은 광남일보, 광남일보인터넷신문 등에서 주최한다. 이 대축전에서는 교통문화지수를 개선하고 사회안전 의식을 높인 우수 지자체와 기관, 단체, 기업, 일반 시도민을 선정해 시상한다.
곡성군은 안전문화 캠페인 교육 및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실행하였다. 이에 더해, 군민 중심의 보행안전과 교통환경 개선 프로젝트, 그리고 재난 대비 사회안전망 구축과 같은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속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활동에는 안전 문화 캠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에 피해를 입은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했다.
코로나19의 발생 초기부터는 관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썼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3차례 지급했다.
또한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CCTV와 안심비상벨,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취약지역 13개 마을에서는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는 회전교차로와 스마트 횡단보도 같은 최신 교통안전시설도 설치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건 사고와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24시간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했다. 관내 위험시설물 관리와 우범지역 야간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실현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군민이 안전해 지는 것이 곧 군민이 더 행복해지는 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민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5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