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전남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2023 SUMMER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지난 13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코코넛과 국제인성교육원이 공동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해남 예총, (사)화순 예총, (사)광양 예총, (사)보성 예총, (사)강진 예총, 광남일보, 광주매일, 전남매일, 무등일보, 우리군민신문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과 지역 예술단체, 교육 관계자, 언론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온두라스에서 새만금 잼버리 행사로 방한한 32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콘서트는 ok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건전댄스 ‘fly’, 한국 전통 댄스 ‘함 사시오’, 인도 댄스 ‘마살라’, 미국댄스 ‘one more time’, 연극 ‘노란 손수건’ 등 다양한 공연 속 청소년들의 밝은 표정이 감동을 주었다.
특히 달구벌 대구의 ‘달’과 빛고을 광주의 ‘빛’이 맺은 ‘달빛동맹’이 이번 콘서트에도 이어졌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비토클래식팀과 광주의 엘림앙상블팀의 클래식 협연이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어 (사)코코넛 고문 교육학박사 김진성 교수의 인성 강연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다. 콘서트 후 장학금 수여식이 이어졌다. 전남 철강 서영철 대표는 콘서트에 참석한 온두라스 잼버리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콘서트 후 이어진 교육자컨퍼런스에서는 행사에 참석했던 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모여 ‘2023 SUMMER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 문화콘서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양구진 (사)코코넛 대표는 “(사)코코넛은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한 마인드와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가고 있다”며 “청소년 문화콘서트에서 인성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문화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코코넛은 인권·인성교육, 구호사업, 노인복지문화사업(재능지원), 환경개선사업의 주요 4가지 사업으로 선도적인 사업을 펼치는 국제 NGO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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