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지난 11일 미래인재육성과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제고를 위해 4개 고등학교 재학생 82명에게 성적우수 장학금 50만 원씩 총 4천1백만 원을 지급했다.
재학생 성적우수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성적 우수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고등학생은 성적 순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각 50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또한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상위 10% 학생에게 12월 중 100만 원씩 지급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대학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귀향인 자녀 아울림 장학금 ▲다자녀·다문화 자녀 성적우수 장학금 등 장학사업을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절감시키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 명문고 및 명문 특성화고 육성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 ▲영어·한국사 경시대회 개최 및 해외 문화 체험실시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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