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0일 14시부터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봉갑사의 화장식 행사에 화재 및 비상상황 대비 전진·근접배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근접배치는 태풍 ‘카눈’의 영향권으로 행사 간 응급상황 및 화재의 급속한 연소확대에 대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중형펌프차 1대, 구급차 1대 배치로 행사 완전 종료 시까지 배치가 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장식으로 인한 화재감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응급상황 대기 ▲행사 전 연소확대 우려지역 사전점검 ▲행사지 주변 순찰 강화 등이다.
보성소방서장은 전진·근접배치된 소방력에 “태풍 ‘카눈’이 아직 진행중이니 행사가 끝날 때까지 연소확대에 대해서 철저히 감시하고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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