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제교류교육원은 학술교류 협정대학 재학생들과 목포대학교 재학생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제22회 한국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12일간 7개국 10개 대학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교육원에서 매년 주관했던 한국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한다고 한다.
학술교류협정대학 재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를 단기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글로벌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본 프로그램에 참여 후 여러 나라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외국인 학생들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22회 한국 언어·문화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매일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 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어 학습, 한국 전통 다도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태권도 배우기, 도자기 만들기 및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미국 델라웨어 주립대학에서 온 Mya Aaron 학생은 한국 방문이 처음이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공부와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경험과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본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고 본교 재학생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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