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14일 2023년 하반기 감사관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공유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관리‧운영에 대한 제도상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8월 감사원 감사에 대비해 전라남도에서는 공유재산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유휴재산과 매입자산, 숨은재산 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임형석 의원은 특히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 사업비도 크고 사업기간이 길다보니 조성 후 사용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활용이나 파악되지 않은 숨은 재산을 제대로 파악하여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매입한 폐교나 폐건물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이나 청년 창업 등의 장소로 임차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임 의원은 “이렇게 가치가 있는 재산들이 실질적으로 도와 시군에서 전반적으로 관리가 안되고 있다”며 “시군까지 제대로 조사하고 관리하여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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