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신 도로명주소 정보를 수록한 읍면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9개 읍면 427개 행정마을에 배부했다.
군이 제작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책자형 지도로 9개 읍면별로 제작되었으며 도로명 정보뿐만 아니라 지번, 지목, 연속지적도면 등 지적정보와 관내 주요 시설물 정보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여 주민들의 주소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종합지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군 으뜸서비스 담당 공무원이 마을 경로당 청소와 안내지도 배부하도록 추진했으며, 안내지도를 마을회관에 상시 비치해 주민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지도 배부에 참석한 김준연 일로읍이장협의회장은 “고령의 마을주민들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한 지도와 도로명 자료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려면 읍·면사무소나 군청에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며 “이제 책자형 도로명주소 안내지도가 마을마다 비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최신의 도로명 주소와 토지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하게 되었다”며 안내지도 배부를 적극 환영했다.
또한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군민들이 안내지도를 사용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소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