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7월10일부터 16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지에서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란 주제로 열린다.
26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따르면 올해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어린이 청소년 영화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경쟁부문 '레디~액션!'에선 15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라 마약과 동성애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나를 찾아서','너와 더불어' 등 4개 섹션에는 장편 10편과 단편 13편이 올라 차별이 되지 않는 차이, 공동체 안의 성장 등 이야기를 다룬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에선 네덜란드의 장·단편 작품도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부문에 초청된 '키토'와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 초청작 '오케이땡스바이'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네덜란드 영화 교류전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부문에 초청된 '키도',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에 초청된 '오케이땡스바이' 등 장편 6편과 단편 7편이 상영 예정이다.
전체 상영작 소개 및 상영 일정 시간표는 공식 홈페이지(www.biky.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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