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8일 사회복지 전문기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광주지역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광주경찰청(여성청소년과)에 전달했다. 

전달식 광경(이하사진/도공 광전본부 제공)

전달식은 김남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현주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 관리처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찰청(무등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큰 사고를 겪어 일생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후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기념촬영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돼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역내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응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희망동행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