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베드로지파 목포교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영육 행복 세미나’를 개최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예수교 베드로지파 목포교회(담임 이동진)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영육 행복 세미나’를 개최했다. 

‘내 인생 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목포교회 성도들과 가족, 지역 인사,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북춤, 부채춤, 댄스,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으로 진행됐다.

삼성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이 죽기 전 남긴 24가지 질문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한 이동진 강사는 ▲신(하나님)의 존재 여부와 믿을만한 증거 ▲신이 있다면 사람들이 왜 불행하고 죽어야 하는가? ▲신이 약속한 복은 무엇이며 그 복을 받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등의 내용을 성경적으로 풀어냈다.

이 강사는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 “자연계 70%도 소리나 냄새, TV 전파처럼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이다. 신(하나님)의 존재도 마찬가지다”며 “소리는 귀로 듣고, 냄새는 코로 맡는 것처럼 신이신 하나님의 존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가 기독교만 있는 건 아닌데 왜 하필 성경을 통해서만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하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불교, 유교, 도교 등 모든 종교 경서에는 역사, 교훈, 예언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성경에는 다른 경서에 없는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상까지 기록되어 있다”며 “약 3,500년 전 아브라함과의 약속이 모세 때 출애굽을 통해 이뤄지고, 약 2,600년 전 구약 선지자를 통해 메시아를 약속하신 대로 초림 때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구약의 예언이 성취됐다”고 강조하며 신을 믿을만한 증거로 제시했다.

이동진 담임강사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영육 행복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사람이 왜 불행하고 죽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 강사는 “뱀의 미혹에 빠져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린 아담의 범죄로 생명이신 하나님이 지구촌을 떠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지구촌은 사단이 주관하고 있다”며 생로병사의 고통이 사망의 세력을 잡은 악신인 사단 마귀에 의한 것임을 설명했다.

이동진 강사는 “내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려면 첫째로 죄가 해결돼야 한다. 그래서 약 2,000년 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돌아가신 것”이라며 “이제는 죄짓게 만드는 용(사단)을 계시록 20장에서 잡게 된다. 계시록에 어떤 과정을 통해 이 용을 잡게 되는지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강사는 “하나님은 계시록 21장을 본바 이 땅에 임해오신다고 했다. 그럼 계시록 21장까지 다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는가? 성경 65권의 해답이 계시록에 다 담겨 있다. 복 받기 위해 계시록을 알아야 한다.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를 증거할 수 있는 곳은 신천지밖에 없다”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이 무엇이며 이 복을 받음으로 내 인생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언제든지 오시면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신천지가 이단이라고 가지 말라는 주변 사람들도 있지만 와서 확인해 보니 신천지 사람들의 얼굴이 밝고 친절하다”며 “불행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있다는데 기회가 된다면 더 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