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시, 세라믹산단 투자기업 ㈜세원하드페이싱과 투자협약 체결 - 3년간 총 투자액 400억원, 고용인원 50명, 세라믹산단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3-06-19 13:10:59
  • 수정 2023-06-19 15:50:27
기사수정

목포시가 목포세라믹산단에 입주한 ㈜세원하드페이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16일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의 6개 시군과 8개 기업과 함께 전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이 자리에서 ㈜세원하드페이싱은 목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세원하드페이싱 곽찬원 대표, 시군 단체장 및 기업대표 등 전남 서남권 6개 시군 8개 기업이 참여했다.


목포시 투자기업인 ㈜세원하드페이싱은 전북 완주에 본사를 두고 2018년 목포세라믹산단에 입주한 세라믹 관련 제조업체로, 올해 7월 중 목포세라믹산단 미분양부지 1필지(5,033.4㎡)에 총 100억원 규모를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까지 세라믹산단 2필지를 추가 매입해 1만9천950㎡의 부지에 총 500억원을 누적 투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세라믹 전문기업으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갖고 최적의 입지여건과 세라믹산업센터 등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목포세라믹산단에 신규 투자를 결심하신 곽찬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목포세라믹산단이 명실상부한 세라믹 산업 최고의 클러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인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대양산단이 지난해 98% 분양률을 달성함에 따라 대양산단 분양을 마무리짓고, 현재 분양률 38%인 세라믹산단은 ㈜세원하드페이싱의 투자가 완료되면 분양률 56%를 달성하게 된다. 또한, 미분양 부지중 일부에 대해서는 공공임대형 부지로 전환해 청년사업자 중심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19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