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6월 14일 진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교육청·진도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원 3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도경찰은 1234 교통안전약속 (1단 멈춰요,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금지,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승·하차 및 우회전 통행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 하였다.
특히 최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에 설치된 안전펜스를 점검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진도경찰과 진도초·녹색어머니회는 “빈번히 발생하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없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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