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오는 28일까지 인문학적 문화강좌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대학 제4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제4기 박물관 대학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13:30~16:30)에 박물관 강당에서 ‘민속으로 삶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 지역의 민속, 음식, 주거문화 속에 담긴 인문학적 내용 중심의 이론과 체험, 탐방으로 총 20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여 명이다. 문화강좌에 관심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buncheong.goheung.go.kr)에 접속하거나 박물관을 방문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인 박물관 대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민속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대학은 고흥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고흥의 역사, 문화, 설화, 도자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100여명이 수강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1-830-5670 / 02-2677-20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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