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등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여름나기 꾸러미는 선풍기와 두루마리 휴지, 즉석 조리식품, 두유, 제철 과일 등 10종의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부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 어르신(양간2리, 102세)은 “매번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자주 찾아와서 자식처럼 안부도 전해주고, 여름 물품까지 챙겨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이번 여름은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가 예상되는데, 외출이 힘드신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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