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를 초빙하여 제139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가 바꿔놓을 우리 삶과 비즈니스의 기회’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활동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 비즈니스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중앙대 김상윤 교수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디지털 자아를 활용한 가상현실 인물의 경제활동, 가상증강현실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표 사례를 설명해 군민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메타버스는 미래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초래할 것이다”며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된 미래 사회의 유연한 대응에 대해 깊이 통찰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메타버스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만큼 민간 영역과 공공서비스에 접목하여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사회 변화를 통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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