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 24.∼5. 25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고흥군민과 함께하는 ‘고흥전통시장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라남도, 고흥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흥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행사기간 고흥전통시장 내에서 1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 룰렛 행사를 진행해 1만원권, 5천원권, 라면, 티슈 등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된 경품 중 현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5일에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관내 40여명의 어린이들을 전통시장으로 초대해 이곳의 명물인 숯불생선구이 전 과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다양한 체험과 버블공연을 제공한다.
정재영 특성화육성사업단장은 “고흥전통시장 동행축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을 준비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전통시장 동행세일과 함께 시장이 활기가 넘치고 시끌벅적한 시장으로 되돌아 오길 기대한다”며 “고흥군의 역점시책인 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고흥전통시장을 명품 시장으로 변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