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군수 공영민) 오는 7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31개소 유아 및 학생 2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전문강사가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유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인형극, 버블쇼, 마술쇼 공연과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장학퀴즈와 금연 골든벨을 진행한다.
고흥군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기와 건강행태 개선의 효과가 높은 청소년기 교육은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여 흡연 진입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곧 가족과 이웃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고흥군은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흡연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해 유아 및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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