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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어르신들, 포항서 생활체육 우호교류 -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경북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 기사등록 2023-05-10 2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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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어르신생활체육동호인들이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북어르신체육축전”에 초청 받아 참가해 우의를 다진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북어르신체육축전”에 초청받아 10일부터 전남과 경북 양 체육회 임직원과 어르신생활체육 동호인 등이 참가해 문화교류 및 친선교류를 통해 우호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4월 ‘2023년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경북 우호교류단 초청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상북도의 초대를 받아 참가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이번 생활체육 우호교류행사에 송진호 회장을 단장으로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소프트테니스·탁구·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90명의 선수단이 포항을 방문해 경북지역 어르신들과 형제의 정을 나눈다.


전라남도선수단은 10일 포항야구장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항운하크루즈 문화탐방, 생활체육교류의 밤에 참석했다.


이튿 날 “2023년 경북어르신체육축전” 개회식 참석과 더불어 각 종목별로 교류전을 치룬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전남-경북 상생발전에 힘들 보탠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오전까지 경기를 치룬 후 오후 2시에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삼일 간 나눴던 정을 뒤로 하고 내년 완도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서 만남을 기약했다. 


송진호 회장은 “경북도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2014년부터 이어진 생활체육우호교류가 더욱 더 확대되어 더 많은 종목, 더 많은 사람들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전남-경북 교류는 2014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계속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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